마틴 데일리와 마고 윌슨이 쓴 낳은 정과 기른 정은 다른가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1.2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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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낳은정과 기른정은 다른가? 라는 주제에 관해 저자가 쓴 내용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쓴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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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틴 데일리와 마고 윌슨이 쓴 낳은 정과 기른 정은 다른가의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 책은 유전적 부모와 의붓부모 간의 자식에 대한 투자가 인간의 본성 즉, 다윈주의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차이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다각 면으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 하고 있고 연구와 통계를 바탕으로 책을 서술하였다. 이혼과 재혼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게 되고 재결합 가족이 많이 생겨나게 되면서 의붓부모의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았다. 의붓가족을 연구한 이 책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쟁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른 정과 낳은 정의 차이를 타당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지금까지 우리들이 알지 못했고 인간의 유전적 본능에 관해 서술한 이 책을 살펴보자.
<중 략>
그리고 여러 가지의 통계를 통해 의붓부모의 학대와 죽임을 설명하고 있는데 살인을 저지른 의붓부모가 치명적인 구타 즉, 책에서 나와 있는 `의붓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른 경우에 약 80% 가량이 손이나 몽둥이로 때리거나 발로 차서 죽였다. 반면 유전적 자식을 죽인 사람들은 대부분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을 사용했다.`를 보았을 때 이혼과 재혼이라는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비교하는 게 옳은 것일지, 그리고 `의붓아버지와 함께 사는 소녀들 중 3.7%가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고 친아버지와 함께 사는 소녀들의 경우는 0.2%였다`라는 내용을 볼 수 있었는데 문제가 있어 이혼했고 다시 재결합한 부모들 중에 또 고작 한자리 %수의 성적 괴롭힘이 존재한다는 것 가지고 문제를 삼을 수 있을지, 이러한 통계를 가지고 본능이라는 문제로 확대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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