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수업 과제] 부산 국제 영화제 기행문 - 봄의 눈, Hold Up Down

소개글

안녕하세요

영화론 수업 과제물로 작성하였던 `부산 국제 영화제 기행문` REPORT 입니다.
일본 유명 영화 감독인 유키사다 이사오의 `봄의 눈` 과 SABU 감독의 `Hold Up Down`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한 후,
처음 영화를 보러 간 날부터 마지막 영화를 보고 난 이후까지의 여정을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두 영화의 , <대사>, <포스터>, <인물들> 을 중점적으로 내용을 기록하였고,
총 10page로 구성되어 있는 워드 파일입니다.

영화론 및 영화 평론 수업 과제물 작성 혹은 기타 관련 업무 시 유용하게 활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차

부산 국제 영화제 기행문 - The project of a class on flim criticism -

1. 10월 7일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봄의 눈>

2. 10월 10일 SABU 감독 <Hold up down>

본문내용

-The project of a class on film criticism -
10월 7일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봄의 눈>
10월 10일 SABU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 봄의 눈
10.06 PM 14:00 <春の雪-봄의 눈>
드디어 내일 제 10회 부산국제 영화제 첫 영화를 보러 남포동으로 떠난다. 만세! 부산국제 영화제는 오늘부터 시작되었지만 나의 영화제는 내일부터 시작인 것. 작년 이 맘 때쯤 기억을 떠올려보면 영화제는 시작되었는데 보고 싶었던 영화의 표를 한 장도 구하지 못해서 화가 난 나머지 영화제 기간 내내 집에 박혀서 꼼짝 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올해는 보고 싶었던 영화 세편 모두 예매에 성공해서 나는 지금 신바람이 났다.

<중 략>

즐겁습니까. 인생이 재미있습니까. 정말 즐겁습니까.
저는 재미없습니다. 지루합니다. 너무 재미없어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저는 신뢰받은 적도 없고 누구에게 칭찬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전직 목사였던 트럭 기사의 대사에 대답하는 사람은 호텔에서 근무하던 죽은 바텐더의 망령. ‘용서받을 일이 작은 자는 사랑 받을 자격도 적다. 실수를 저지른 일이 적은 사람은 애정을 받을 일도 적다’ 잊을 수 없는 트럭기사의 한탄과 그것에 대한 망령의 대답. 영화가 끝나고 난 직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서의 사부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뭔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안된다’ 라는 것이다. 바로 ‘넋 놓고 앉아 있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바로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리라. 쉽게 할 수 있는 말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테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자면 절대로 쉽지 않은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