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삼상1장

소개글

제가 직접 작성한 장년 설교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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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족보 한절로 시작하는 사무엘상 1장이 오늘의 본문입니다.
성경의 족보는 중요한데 그 중요성은 성경적으로도, 그리고 기록되어 있는 대상 인물 개개인에게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성경적으로는 아담부터 예수님께로 가기까지의 혈통적인 역사적 근거로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름이 기록된 본인들에게는 특히 시대적으로 오랜 포로생활을 하는 가운데 혈통의 순수성이 많이 사라졌을 것이고 그래서 이 족보가 없다면 그 사람 존재자체가 없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족보를 한번 보실까요? 에브라임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사람 엘가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에브라임지파 사람이 아닙니다. 역대상 6장에는 족보가 나오는데 그 족보에 보면 엘가나는 레위의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 세 아들중 그핫자손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엘가나가 레위지파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왜 중요한가하면 레위지파는 이스라엘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가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중 략 >

사사기같은 어두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은 마음이 들끓고 있는데 고통하는 세상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찢어지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한 한 사람이 없다는 것, 한나는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내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그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 말할 것 없습니다. 나를 들여다 보십시오. 나의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될 심령입니까? 하나님의 그 뜨거운 심장이, 여전히 뜨거운 심장이 그러나 그 박동은, 두근거림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불순종 속에서 작아지고 있는 하나님의 심장박동을 다시 뛰게 만들 한 사람의 사사가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기도자가 필요합니다. 한나의 기도가 우리에게 있다면,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은 분명 그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심장을 두근두근 하게 할 사무엘을 주실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하나님의 눈을 고정시킬 사무엘을 필요로 하신다면 나는 지금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야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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