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사상의 향연 part1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2.11.0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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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촘스키의 사상의향연 part1 을 읽고 쓴 에세이 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사상의 향연은 언어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철학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노엄 촘스키의 사상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 중 part1 ‘과학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는 지식으로 절대 가르칠 수 없는 것들, 열쇠로서의 연어, 언어를 바라보는 참 새로운 관점, 언어와 마음에 대한 관점이라는 4가지 세부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언어에 관련된 이론들을 다루고 있다.
이 에세이는 촘스키의 사상의 향연 part1 부분에서 흥미로웠던 부분과 의혹이 남는 부분 그리고 핵심적이라고 여기지는 부분들을 선별해서 개인적인 이해와 생각을 진술하고 있다. 처음 책 소개에서 이 책은 촘스키의 사상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엮은 책이라고 보고 시작했지만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언어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인지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언어학의 흐름에 대해 배우고, 언어학의 거장인 촘스키의 사상에 대해서 대략이나마 경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 략>
촘스키의 의견 중 지배문화의 언어에 관한 생각 또한 흥미로웠다. 미국에서는 백인 영어와 흑인 영어를 나누고 백인 영어를 언어적으로 더 풍부하고 우월한 말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실 언어적으로는 언어 자체에서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그러나 사회의 계급적인 관계 때문에 지배그룹의 언어와 피지배그룹의 언어로 우열이 나누어지고, 언어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지배언어 그룹에 속하지 않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지배언어를 배우게 해야 할지, 소속그룹의 언어에 대해서 먼저 학습하게 해야 할지에 관해서 고민하게 된다.
이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영어유치원을 연상시킨다.
참고 자료
촘스키의 사상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