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룻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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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성서 중 `룻기`를 읽고 요약함과 동시에 감상문을 적은 것입니다. 아직 성적은 안 나왔지만 아마도 꽤 좋은 점수를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열심히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룻기는 이방여인 룻과 그에게 호의를 배풀어 준 노신사 보아스의 사랑을 잘 그리고 있다. 전체 4장으로 되어있는 룻기는 희곡의 4대요소인 발단(1장), 전개(2장), 절정(3장), 결말(4장)의 구성으로 비교적 정밀하게 짜여져있다. 이야기는 사사시대로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 국가의 초기단계에 해당한다. 그 시대에는 왕이 있는 전제왕권국가가 아니라 때때로 전쟁이 발발하면 대표자가 나와 이끄는 그런 비교적 평등한 사회였다. 룻기는 이런 평범한 사회였지만, 자유로운 사회였지만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은 비약한 시대의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다.
유다의 땅 베들레헴에서의 흉년으로 먹을 식량이 전부 바닥이 나버렸다. 엘리멜렉은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땅으로 이주해야만 했다. 거기에서 엘리멜렉은 죽고 아들들은 모압 여자들과 결혼을 했는데 이 아들들도 거기에서 죽고만다. 이에 자기의 비참한 신세를 한탄하고 있던 나오미는 유다땅에서 풍년이 발생한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하여 다시 이주하기를 마음먹은 나오미는 그 곳으로 가기로 정했지만, 두 아들들의 아내인 오르바와 룻을 데려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두 며느리들은 대성통곡을 하면서 꼭 같이 가겠다고 떼를 쓰지만, 나오미는 단호하다. 그리하여 오르바는 결국 시어머니의 부탁을 받아들이지만 룻은 그 결단이 너무 확고하여 어쩔 수 없이 같이 데리고 가게 된다.
참고 자료
구약성서 중 `룻기`를 읽고 요약함과 동시에 감상문을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