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19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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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원다닐 때 썼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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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내가 고 1때 중간고사를 보고 학교에서 단체로 보았던 영화이다. 그때 영화를 보고 나와 지갑을 잃어버려 친구에게 회수권을 빌려 집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본지 10여년이 지나서 인지 생각나는 것은 프랭크(알파치노)의 탱고 추는 것 왠지 슬퍼서 울었던 기억 밖에 없어 비디오를 빌려다 보면서 각 인물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등장 인물 들은 대부분 사람에 마음 속에서 존재하는 심리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 등장인물의 행동을 보면서 그들에 입장에서서 난 어떻게 행동했을까? 라는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각각 등장인물에 입장에 서서 그들의 앎과 삶의 방식, 시간의 거리둠, 지평의 융합(사람과 사람의 관계) 또는 개방적 신념체계와 폐쇄적 신념체계의 개념에 비추어 생각해 보았다.
실명한 퇴역 장군 중령 프랭크 그는 군 생활 당시 큰 업적을 남긴 장군이었다. 그렇지만 명령과 복종에 익숙한 군인정신이 아직도 남아있는 퇴역장군이었다. 프랭크가 실명한 이유는 진급에 번번히 떨어지자 홧김에 수류탄을 잘못 다루어 사고가 났고 프랭크는 실명을 하게 되었다. 프랭크는 자신의 인생이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무의미한 인생을 견디지 못해 화려한 자살 여행을 꿈꾼다. 그것도 평범한 자살이 아닌 계획된 자살 여행이었다. 프랭크는 용사들의 고향같은 뉴욕에 가서 최고급 써비스를 누린다. 그는 과거에 그만큼 화려한 삶을 살았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과거)를 프랭크는 많이 그리워 하며 지금 프랭크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남들이 자기를 동정하거나 맹인 취급하거나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력자라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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