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2.10.17
- 최종 저작일
- 2012.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성실히 작성한 문헌고찰 입니다.
목차
1. 기흉
2. 혈흉
3. 농흉
4. 밀봉흉곽 배액
본문내용
기흉(Pneumothorax)은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여 폐의 일부 혹은 전체가 허탈 된 상태로 기관, 기관지, 폐포와 같은 호흡기도가 파열되어 흉막강 내로 공기가 들어가는 밀폐 기흉(자연 기흉)과 흉벽에 생긴 외상성 상처를 통하여 흉막강 내로 공기가 들어가는 개방성 기흉(외상성 기흉)이 있는데 자연 기흉이 더 흔하다.
- 자연 기흉(Spontaneous pneumothorax) = 밀폐 기흉
자연 기흉은 외상 이외의 다른 원인(예: 폐결핵, COPD)으로 흉막강 내로 공기가 누출되어 축적되는 상태로 폐가 허탈 된다.
-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
긴장성 기흉은 손상된 폐 조직(기관지, 폐포 등의 파열) 통하여 흡기 시 매번 흉막강 내로 공기가 들어가지만 호기 시에 나오지 못하는 매우 심한 기흉이다. 숨 쉴 때마다 흉막강 내에 포획되는 공기 양은 늘어나 압력이 계속 증가한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흉막강 내 압력이 증가하여 병소 쪽 폐는 허탈 되고 종격동은 건강한 다른 한 쪽으로 변위된다. 종격동 변위는 건강한 폐를 누르고 대 혈관을 눌러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류의 장애를 받는다.
<중 략>
보통 안정 상태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투여하며 기흉의 흡수를 기다리면 하루에 흉곽 용적의 1.25%씩 자연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별로 없고 크기가 20%미만인 기흉에서는 산소를 투여하며 기다린다. 증상이 있고 크기가 큰 기흉의 경우, 흉관 삽관을 시행한다. 이후 일주일 동안 공기 유출 여부에 따라 수술 시행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합병증이 없는 일차성 자연 기흉의 경우 보존적 치료나 흉관 삽관만으로 치료가 된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컴퓨터단층촬영(CT) 상 흉막 하 소기포가 있거나 다른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