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전쟁은 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12.09.2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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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전쟁 반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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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전쟁은 가능한가
2001년9월 11일 대규모 테러사건이 일어난 이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인류안보보고서는 1990년대 이후 무고한 사상자를 내는 테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각한 수준의 국제 테러가 2004년 한 해만 651건이나 된다-한국일보 2005.10월18일자] 미국은 테러 후 아프가니스탄까지 공격의 대상으로 삼은 대규모 전쟁을 시작했고 이 전쟁을 테러에 대한 거룩한 전쟁 또는 정당한 전쟁으로 파악하는 입장이 자리잡고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 많은 지식인들 역시 최근 일어나는 전쟁들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적 신앙의 관점으로 볼 때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정당한 전쟁은 가능한가’ 라는 질문은 ‘정당한 살인은 가능한가’라는 질문과 유사한 성격의 것이다. 전쟁은 수많은 인명을 직접 살상한다는 점에서 집단적 살인에 다름 아니며, 또한 인간의 생존기반인 경제적 토대와 사회 하부구조를 무참히 파괴한다는 점에서 간접적 살인이기도 한다.
20세기의 전쟁은 목표의 달성을 위해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살해하는 잔혹한 모습을 띠었다. 민간인과 군인의 구별 없이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살상하는 공습,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키는 가공할 핵폭탄에 이르기 까지 인간의 파괴적 살상을 끝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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