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Crete) 섬 완벽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9.1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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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8장으로 된 한글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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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게문명의 발견 - 연구 성과
2. 유적 발굴
3. 이라클리온
4. 파이스토스, 말리아, 자크로스 유적
5. 크레타 문명의 멸망
6. 시사하는 점
본문내용
이 섬에는 2005년 기준으로 650,000명이 살고 있으며, 그리스의 13 관구 중 한 곳이다.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이며, 지중해 동부 에서 키프로스 다음으로 큰 섬기도 하다. 크레타는 동서로 길게 뻗 어 있는 모습인데, 동에서 서까지 260 km에 이르지만 남북으로 그 폭은 60km 정도이며, 폭이 12km에 불과한 레라페트라처럼 좁 은 지역도 있다. 크레타의 면적은 8,336 평방 킬로미터이며 해안 선의 길이는 1,046km로, 북쪽에는 크레타 해가, 남쪽에는 리비아 해, 서쪽으로는 미르토아 해, 동쪽에는 카르파티온 해가 있다. 그리스 본토와는 남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져 있다.
크레타에는 산지가 매우 많으며, 동에서 서로 높은 산맥이 이어져 있으며 큰 산맥 세 곳을 이룬다.
산맥 위로는 라시티, 오말로스, 니다 등 비옥한 고원이 있으며, 딕타이온, 이타이온같은 동굴과 유명한 사마리아 협곡 같은 협곡도 있다. 사마리아 협곡의 보호지역은 크레타 염소 키리키리의 서식지이며, 크레타 산지와 협곡은 멸종위기종인 수염수리의 은신처이다.
섬 남부에 있는 예로포타모스 강 등의 강이 있다.
<중 략>
크노소스는 BC 2000년경에 처음 지어져 BC 1375년까지 계속 중건되었다. 중앙에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큰 뜰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형태와 층수의(최고 5층) 건물들이 사각형을 그리며 불규칙적으로 이어져 있는데 전부 1300개 정도의 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당시 크레타에는 크노소스 외에도 여러 곳에 같은 성격의 건물들이 있었지만 그들 중 크노소스가 최대 최고의 수준이었다는 것. 방들은 종교적 의례와 관련된 성소, 각종 물품들의 저장공간, 주거생활공간, 작업장 등으로 사용되었다. 특징적인 것은 방들이 다양한 크기와 방향의 구불거리는 복도들에 의해 미로처럼 연결돼 있고, 지상에서 지하로 다시 지상으로 계단들이 이어져 빛과 어둠의 드라마틱한 대비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 전체적으로 당시 다른 지역의 건축물들과 달리 비대칭적이고 복잡하며 불규칙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후일 그리스인들에게 ‘미궁’이라고 전해졌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중앙의 큰 뜰에서는 각종 의례들, 행사들과 함께 미노아인들이 즐겼던 황소 게임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