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상처받지 않을 권리(5)
- 최초 등록일
- 2012.08.2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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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강신주의 책을 좋아한다. 잘난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혜민 스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쉬운 말을 어렵게 하는 것은 자만이지만 어려운 말을 쉽게하는 것은 겸손이며 자비이다.’라고. 강신주의 책은 겸손하고 자비롭다. 어려운 철학적 개념을 보다 우리 가까이에 놓아주기 위해 늘 고민하고 애쓴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쉽게 썼다해도 배경 지식이 없는 고등학생인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서도 머리가 먹먹하다. 다 소화해내지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나의 마음을 강타한 철학이 있었다. 바로 ‘하위징아’라는 네덜란드 사람의 ‘놀이’라는 개념이다.
우선 이 책에서 말하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란, ‘자본주의’에 의해 상처 받지 않을 권리를 의미한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있다. 돈이 없는게 곧 죄라는 뜻이다. 돈으로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는 이 시대에 돈은 곧 권력이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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