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 ‘홍수’
- 최초 등록일
- 2012.08.21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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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 홍수 음악감상문 대학원 제출과제입니다. 음악적 지식을 넣어 성실히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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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슈베르트의 보리수와 홍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겨울 나그네의 1~6번 수록곡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1번곡인 <밤 인사>부터 차례대로 분석을 하며 글을 쓰고자 한다.
♬밤 인사(1번) : 나그네가 들렀던 마을의 아가씨와 사랑을 나누다 사랑하는 아가씨를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단조적 선율이 주를 이루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제만 보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장조의 선율이 흘러나온다. 이는 아가씨가 원망스럽기는 하지만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을 지울 수 없는 아가씨의 단잠을 깨우지 않으려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풍신기(2번) : 아가씨와 그 가족들의 변덕스러운 마음(자신을 변치않고 사랑해 주리라고 믿었던 아가씨를 돈 많은 사람에게 결혼시키려는 그 집 식구들에 대한 배신감)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 이 곡에서 피아노는 전주에서 바람이 몰아쳐 풍신기를 돌리는 모습을, 곡 중간의 반주에서는 아가씨 가족들의 경박함을 춤곡으로 그려내고 있다.
♬얼어붙은 눈물(3번) : 피아노 전주는 나그네의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과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쓰라린 마음으로 다시 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는 나그네의 슬픔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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