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테마공원분석 하내 테마파크
- 최초 등록일
- 2012.08.18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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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도의 성공과 남이섬의 변신,한국의 이국적인 테마파크는 어떤 모습인가? 한류 열풍인데 왜 외국인 여행객수는 줄고 있는가?
남해군의 여러 예술촌, 쁘띠프랑스,외도,아트랜드,안면도 나문재등과는 다르게 체험형 테마공원을 컨셉으로 잡은 하내 테마파크를 분석해본다.
목차
1. 한계점과 보완책
2. 특징과 장점
3. 방문기
4. 결론
본문내용
1.도라지관(석박물관)
-한계점과 보완책-
일단 이 것을 만든 사람이 나와 비슷한 관심사와 경험, 취미 혹은 재능이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정이 느껴진다. 공예에 관심이 많은 것도 그렇고, 레벨등의 군대 훈련을 레포츠로 시도하려는 것도 그렇다.(나도 유격대출신).하지만 놓쳐버린 가장 큰 것은 만든이는 사람들이 제일 중요시 하는 환타지를 생각하지 못했다.
1.이것 저것 모두 집어 넣으려다가 하나 제대로 내세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어울리지 않는 주제로 이곳의 컨셉이 모두 어정쩡해졌다.
2.박물관과 레포츠 시설의 규모가 너무 작아(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전시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한다.
3.밖에서 보기에 호기심이 생기지 않게 입구를 만들었다.
4.위치 선정이 잘못 되었다.모두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 방방은 수영장 옆에 있어야 하고 박물관 또한 수영장을 중심으로 모두 붙여 놨어야 했다.레포츠는 레포츠끼리 모아놓고 박물관은 박물관끼리 모아 두었어야 했다.아마 설계를 한 사람도 만들고 나서 “아차” 싶었을 것이다.숙소건물을 산 위쪽으로 올리고 박물관과 수영장,체험장을 죄다 붙여서 만들었어야 했다.
<중 략>
이 곳은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개인 방문객에게는 “작은 전시장들이 있는 수영장”
단채 방문객에게는 “없는 것 없는 갖출 것은 다 갖춘 수련회장”
이라고 말하고 싶다.만든 사람은 단체 방문객을 겨냥해서 이 곳을 만들었다.
“학교와 회사의 수련원 장소로만 이용되어도 충분하다”란 계산.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단체 손님이 없었다.공원 여기저기를 둘러 봐도 모두 단체로 수백명이 왔을 때를 대비한 공간과 구성이 많다.그래서 개인이 가면 좀 허전함 감이 있다.개인이 모여서 단체가 되는 것인데 말이다.
이 곳이 더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1.이국적인 정원을 꾸미고 그 곳을 중심으로 피크닉테이블 설치,잔디와 벤치를 설치한다(조명은 당연).
2.박물관이 문을 닫는 야간에는 입장료를 무료로 바꾸고 수익은 매점을 통해 낸다.
3.들어오는 입구를 호기심을 자극하게끔 변경한다
4.방방 타는 곳을 수영장 옆으로 옮긴다.
5.수영장에 미끄럼틀과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테마형식으로 장식한다
한국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테마파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며 이국적으로 꾸민 곳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전공이 문화예술이라 한국의 이색적인 곳은 늘 가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