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철학]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 - 밀레토스 학파와 피타고라스 학파, 헤라클레이토스와 엘레아학파, 기계론자들과 아낙사고라스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08.1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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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을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전사(前史) - 철학과 신화
1. 신화의 개념
2.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신화
3. 오르페우스 학파의 가르침
4. 미토스와 로고스
Ⅱ. 밀레토스 학파와 피타고라스 학파 - 질료와 형상
1. 밀레토스 학파 –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2. 피타고라스 학파
Ⅲ. 헤라클레이토스와 엘레아학파 - 생성과 존재
1. 에페소스의 헤라클레이토스(B.C. 544~484)
2. 엘레아 학파 – 크세노파네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Ⅳ. 기계론자들과 아낙사고라스 - 물질과 정신
1. 기계론자들 – 엠페도클레스, 레우키포스, 데모크리토스
2. 아낙사고라스(Anaxagoras, B.C. 500~428)
3. 아폴로니아의 디오게네스
본문내용
Ⅰ. 전사(前史) - 철학과 신화
오늘날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들의 물음이 근원적이고 존재론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연학자이기보다는 형이상학자였다.
1. 신화의 개념
신화는 세계와 생명, 신들과 인간들에 관하여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신앙이다. 사람들은 무반성적이고 신앙적이고 맹목적으로 신화를 받아들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신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철학자)이다. 왜냐하면 신화는 철학의 문제도 다루기 때문이다.
2.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신화
- 호메로스: 모든 생성의 원인은 바다의 신인 오케아노스와 데티스 그리고 물이다.
- 헤시오도스: 카오스(혼돈)와 에테르(靈氣)와 에로스가 모든 것의 시작이다.
⇒ 구체적인 사건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림 → 구체적 사건을 보편화해서 삶과 세계 전체에 적용 → 존재와 사고 전체를 해석
3. 오르페우스 학파의 가르침
- 이 신화의 핵심은 디오니소스 신. 사제는 오르페우스(트리키아의 가수이며 기적을 행함).
- 금욕주의, 신비주의, 영혼숭배
- 우주 생성론: 태초에 혼돈(카오스)와 밤이 있었다.
4. 미토스와 로고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화는 학문(과학)이 아니라고 보았다. 왜냐하면 신에 관한 이야기를 후세에 전해주었을 분 그 증명을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형이상학』, 3권 4장
철학이 신화와 다른 것은 회의하고 증명하고 근거 지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화의 문제제기들과 그 개념적인 직관들은 그때까지도 철학적인 개념들 속에 계속 남아 있었다.
참고 자료
서양철학사 / 힐쉬베르거 지음 / 이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