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풀어낸 죽음,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김영하,김영하작가,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 최초 등록일
- 2012.08.16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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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화로 풀어낸 죽음,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김영하,김영하작가,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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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자이며 소설가이며 자살 안내업자인 ‘나’
`나`는 소설의 주된 화자이자 글을 쓰는 소설가이며 자살 안내업자이다. `나`는 소설의 주된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며 다른 인물들을 연결시켜주는 연결 고리이다. `나`는 다른 인물들의 자살을 도와주고 그 이야기를 소설의 소재로 삼는다. 그런 `나`의 주된 욕망은 자신의 내면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 내면의 욕망을 인정케 하고 이를 표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모두 일생에 한 번쯤은 유디트와 미미처럼 마로니에 공원이나 한적한 길 모퉁이에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아무 예고 없이 다가가 물어볼 것이다. 멀리 왔는데도 아무것도 변한 게 없지 않느냐고. 또는, 휴식을 원하지 않느냐고. 그때 내 손을 잡고 따라 오라.
`나`는 이렇게 자신의 내면의 욕망을 억압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욕망을 밖으로 드러내주어 그들을 자살의 길로 인도한다.
C
`C`는 `K`의 형이다. 집안의 장남으로써 진중하고 부드러운 말투와 성격을 가졌다. 또한 현대 미술가로 비디오 아트와 설치 예술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K의 애인이었던 유디트와도 애인사이였으며 행위 예술가인 미미와 G화랑에서 열릴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위해 함께 일한다. 그는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짙다.
그는 자신의 욕망이 이끄는 것들을 자신의 소유로 하려 하였으나 그 욕망의 대상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자신을 더욱 절망에 빠뜨리게 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어 결국엔 비극을 극대화시키는 인물이다.
K
`K`는 `C`의 동생이다. 또한 스텔라TX라는 차를 가진 택시 운전사이기도 하다. 형에게 유디트라고 불렸던 세연의 전 애인이었다. 동생이라는 이유로 그는 형에게 많은 것을 빼앗기고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는 형을 미워하지도 않고 때로는 그리워하면서도 이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가져가는 사실을 벗어나는 것을 욕망한다.
유디트(세연)
본명은 `세연`이며 작중 인물인 C에게서 유디트라고 불린다. K의 애인이었으나 C와 만난 후로 C와 함께 다닌다. 그녀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과거 고향과 관련된 일이 있었을 것이란 추측만 가능할 뿐 끊임없이 지루한 행복을 욕망한다. C와 눈 속에서 헤어진 후 작중 화자인 `나`의 고객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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