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채만식과 채만식의 <탁류>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채만식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세계,
그리고 <탁류>의 인물들 분석등등 여러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총 18쪽 정도로 상세하고 많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를 참고하시고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I . 작가 소개
1) 채만식의 생애
2) 채만식의 가족과 삶
2) 채만식의 작품세계와 그 현실
3) 채만식의 표현기법
II . 작품소개
1) 줄거리
2) 등장인물
3) 탁류의 시대적 배경
III. <탁류>의 인물
1) 인물의 유형 및 관계도
2) 부정적인물
3) 긍정적 인물
IV. 결론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1) 채만식의 생애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6월 17일 전북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에서 채규섭(蔡奎燮)의 5남으로 출생.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예과에서 수학했다.
사립학교 교원과 『동아일보』 기자로 근무하다가 퇴사하여 향리에 머무르기도 했다 1929년 말부터 개벽사에 입사하여 잡지 『별건곤』, 『혜성』, 『제일선』 등의 편집을 맡았다. 이후 『조선일보』로 잠시 옮겼다가 사직하고, 1936년부터 전업작가로 활약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단편 「세 길로」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초기작으로 단편 「불효자식」(1925)과 중편 「과도기」(문학사상, 1973)를 남겨 놓고 있으며, 그 밖에 향리 시절에 쓴 「가죽버선」(문학사상, 1973), 「생명의 유희[유고]」(1928), 개벽사 입사 이후에 쓴 「낙일」(1930), 「사라지는 그림자」(1931), 「화물 자동차」(1931), 「부촌」(1932) 등의 소설‧희곡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이 시기까지를 작가의 수업시대로 볼 수 있다.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편 「인형의 집을 찾아서」부터 작가로서의 입신을 향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탐정소설 「염마」(1934)를 연재하기도 했으나, 성과는 미지수였다고 할 수 있고,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1934)으로 독특한 풍자 작가로서의 면모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카프 제2차 검거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약 2년간 문필활동을 중단하였고, 결국 1936년 단편 「보리방아」와 희곡 「제향날」 등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재입신을 꾀하게 된다. 「치숙」(1938), 「탁류」(1937~1938), 「태평천하」(1938) 등 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산출된다. 이로부터 태평양전쟁 말기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작가적 존재 방식을 추구해갔던 채만식은 그런 만큼 많은 소설적 결실과 함께 친일부역작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게 되며 이러한 궤적은 「민족의 죄인」(1948)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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