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독재자 감상문 - 독재와 폭력 속의 찰리채플린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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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독재는 사전적으로 ‘ 1인 또는 소수자에게 정치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정치형태 ’를 말한다. 그 예로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독재, 독일의 나치스독재, 일본의 군국주의 독재, 소련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마지막으로 북한의 김일성 독재 등이 전형적인 예이다. 이러한 독재권력 중에 찰리채플린은 1940년,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있을 무렵, 이를 겨냥한 한편의 영화 ‘ 위대한 독재자 ’를 제작하였다. 이 시기 미국조차 히틀러를 적으로 대하기 어려울정도로 히틀러의 권력은 막강했다. 히틀러는 민족주의, 반유대주의를 근본으로 정권을 잡았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권력을 장악했다. 히틀러의 유년기와 청년기를 살펴보면 부유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평온하게 자랐다. 미술을 좋아했으며 화가가 꿈이였지만 그 당시 히틀러의 재능을 인정하지 못했는지 두 번의 예술학교 낙방으로 그는 꿈을 접게되었고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는 아리아인은 모든 민족 중에 최고의 민족이며, 이를 제외한 민족은 독일의 순수 혈통을 방해하는 존재로 취급하였다. 이러한 히틀러의 사상을 비판한 영화 ‘ 위대한 독재자 ’ 는 찰리채플린의 ‘용기’로 만들어진 영화인 것이다. 영화를 보고 있는 당시에는 이러한 배경지식을 몰랐기에 단순한 재미로써 영화를 바라보았지만 영화 속에서 찰리채플린이 남긴 메시지와, 시대배경, 히틀러의 정치사상 등을 알고보니 이영화가 우리에게 남기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라 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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