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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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극의눈물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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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의 자리가 방송에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환경 다큐멘터리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영 후에 반응이 좋아 재방영이 되며, 책으로 출판되기도 하였고 심지어는 영화로 제작되는 환경 다큐멘터리가 있다. 바로 ‘북극의 눈물’이다. ‘북극의 눈물’은 mbc의 창사 47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로 지구온난화의 문제의 심각성을 북극의 자연과 삶의 모습을 통해서 일깨워주는 환경 다큐멘터리이다. 3개의 부와 1개의 제작기, 총 4개의 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이란 제목으로 북극의 삶에 대한 소개와 일각고래를 잡는 일이 점차 얼음이 녹는 현상으로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현재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면 2050년에는 북극곰을 볼 수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방영되었다.
<중 략>
그 동안의 보아왔던 환경 다큐멘터리를 생각해보면 뉴스를 통해 이미 심각성을 많이 접해본 내용이나 비슷한 화면과 구성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라 하면 늘 농촌이나 어촌에서의 생태계의 어려움 그로 인한 농부와 어부들의 힘든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이는 심각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하지만 이미 식상하게 반복되는 환경다큐멘터리 구성에 더 이상의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북극의 눈물’은 이 점에서 현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고, 높은 시청률을 가져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북극의 모습을 통해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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