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따른 젠더사회화

소개글

장소에 따른 젠더사회화

목차

1) 가족
2) 직장
3) 학교

본문내용

1) 가족
가족은 혈연집단으로 젠더사회화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는 성별에 따른 고정된 역할분담, 욕구, 성향과 같은 1차적 차원의 본성에 대한 남녀 구분 등 여러 가지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이 젠더사회화에 영향을 미친다. 남자아이들에게는 로봇과 장난감 총, 칼을 쥐어주며 씩씩하게 행동하라고 하며, 여자아이들에게는 로봇대신 인형을 쥐어주며 동적인 행동보다는 정적인 행동을 하게 한다. 이렇게 단순한 놀이나 장난감에서부터 사회, 문화적으로 보편화된 이미지를 적용시킴으로서 젠더사회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통념화된 남자 옷, 여자 옷을 성별에 따라 입힘으로서 옷에 따른 성별구분을 한다. 여자의 옷은 치마나 주름이나 레이스가 달린 옷, 그리고 하트나 꽃이 새겨진 옷으로 규정한다. 이와 달리 남자의 옷은 바지나 활동복, 운동복위주의 옷으로 규정한다. 유아기 시절 부모는 이러한 이분화 되고 사회적으로 고정되는 옷을 입혀 그 아이의 성별을 가족 외부의 사람들에게 규정지어주고, 아이들은 이러한 영향을 받아 성장하면서 부모가 그들에게 입혀준 남자의 옷, 여자의 옷을 구분하여 입는다. 이렇게 가족이라는 집단 내에서 부모의 영향아래 성장과정부터 젠더사회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