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박람회
- 최초 등록일
- 2012.06.14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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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류박람회 갔다와서 몇글자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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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리대회나 전시전은 몇 번 가본적이 있는데 주류박람회는 살면서 처음 가본거라 생소하기도 하고 약간의 기대감도 있었다. 입장할 때 개인 와인잔을 나눠주었는데 사은품으로 주는걸로 착각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자기 와인잔에 따라 마시라는 용도였던 것을 몰랐던 나와 친구들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만 나왔다. 들어가자마자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주제를 뭘로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걸음가는데로 돌아다니면서 한잔두잔 와인,막걸리,사케,맥주 등등.. 양은 한모금정도로 입안에 음미할정도로만 마셧지만 섞어먹다 보니까 소주2병정도 마신것처럼 취해버렷다 ..; 주제는 테마,품종,나라가 아니라 내가 돌아다니면서 마셔본 주류와 기억에 남는 장면 등을 레포트에 옮겨보려고 한다. 처음 스타트는 중국술인 우량예였다. 도수가 54도라 그런지 마셔보니 견디기 힘들었다...
이게바로 중국 명품 우량예라는 3,000ml 수정으로 만든 용기 를 사용하였으며 600년 명나라 초기 예전 전통 술 저장고의 정수를 농축한 제품으로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우량예의 보배라 할수 있단다. 문제를 맞추면 50ml짜리 고가의 미니어쳐를 선물 로 준다길래 상품을 받기위해 애를 써봤지만 너무 어려워 포기 하려다가 호응만 잘해도 주는것이 아닌가.. 전략을 바꿔 문제를 푸는것보다 맞출때마다 호응도 잘해주고 337박수까지 동원한 결과,아줌마의 근성으로 2개의 미니어쳐를 손에 쥘수 있었다.ㅋ
다음으로 마셔본 술은 산삼으로 만든 웰빙 막걸리가 눈에 띄었다.
탁주,농주,재주,회주라고도 하는 산삼막걸리는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쌀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성분이
6~7도이며 제주도에서 배양한 산삼배양근을 막걸리에 첨가시켜
만든 웰빙술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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