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23
- 최종 저작일
- 2002.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제 생각과 느낌을 위주로 썼습니다~!
교수님이 줄거리 보단 자신의 의견을 쓰는걸 원하셨거든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은 쉽게 대답 할 수 없는 질문인 것 같다. 이렇게 심오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이 두께는 너무나 얇아서 의외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 책은 정작 책장을 열기 전부터 여러 가지의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다. 별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가 정말 궁금하게 느껴졌다.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다양한 모습들 가운데 하나의 목적이 있는것일까? 그렇다면 나는 과연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첫장을 보기도 전에 이미 많은 생각과 질문으로 머릿속을 어지럽게한 책은 이책이 처음인 것 같다. 어느 가난한 구두장이가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농가의 한 간을 빌려 살고 있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모피 외투 한 벌을 가지고 아내와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모피 한 벌을 더 사기 위하여 외상 수리비를 받아서 그 돈으로 읍내에서 외투 한 벌을 사오려고 마을로 내려갔다. 그렇지만 잔돈 푼만 수금하였을 뿐 그것을 가지고 모피를 살 수 없었다. 실망한 마음으로 투덜대며 해질녘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교회건물 뒤에서 추위를 피해 웅크리고 있는 남자를 발견하였다. 벌거벗고 죽은 듯이 있는 남자를 보고 두려운 마음에 한참 망설이다가 그를 불쌍히 여겨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 남자는 천사였는데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이 땅에 내려가서 3가지를 깨닫게 되면 천국으로 되돌아 오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