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 최초 등록일
- 2012.06.11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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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를 포기해야 내 안에 주님이 들어오신다!
유기성 목사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한 남자가 있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도 목회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두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십자가의 능력을 통해 예수님 안에서 자아가 죽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우리가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스스럼없이 떳떳하게 고백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예수님이 아니라 자아를 주인으로 섬기는 우리를 따끔하게 꾸짖기보다는 부드럽게 권면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정점이자 핵심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아를 죽여 그것의 자리에 예수님이 들어오게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수님을 만나는 믿음의 여정
저자는 3대째 목사이다. 그러나 그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대한 회의가 많았다. 이유는 그가 본 것은 다투고 싸우는 교회의 모습 때문이었다. 어린 시절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장로님이었다고 했다. 모친은 신학교 4학년 때 심장병으로 돌아가셨다. 장인도 목사였는데 저자의 아내가 대학 들어갈 때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저자는 목사 안수를 받을 때 기쁘지 않았다고 했다. 안수받기 전날 밤거리를 하염없이 걸으면서 물은 질문은 ‘정말 목사가 되어야 하나?’였다.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저자가 어려서부터 예수를 믿은 것 같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인가?
저자는 신학도 하고 교회 봉사도 하고 목사까지 되었지만 주님이 지시하는 대로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결정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했기 때문에 처음엔 종이 아니었다고 했다. 저자는 신학생 때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을 하지 못했다. 이 고백의 의미도 몰랐고 이 말은 마치 목회에 실패한 사람의 변명처럼 들렸다. 그 당시 저자의 소원은 큰 교회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었다. 이것이 잘못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만일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하면 성공하는 목회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의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만일 내가 원치 않는 길로 나를 인도하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함이 있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였다. 자신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저자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을 땐 은밀한 시간이 죄짓는 시간이었지만 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난 다음에는 은밀한 시간은 은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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