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의정부지구 전투
- 최초 등록일
- 2012.05.28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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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정부지구 전투에 대해 정리 해 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전쟁 발발 배경
본론
작전계획 및 경과
결론
전쟁 결과
본문내용
□ 전쟁발발 배경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벽두부터 의정부 부근 전투는 38도선 방어임무를 수행 중이던 국군 보병 제7사단이 포천, 동두천, 축석령일대에서 제105전차여단으로 중강된 북한군 제1군단의 침공을 받아 2일간 치른 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국군 보병 제7사단은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초전에 38도 선상의 방어 진지가 돌파되어 포천과 동두천으로 철수한 후,그 곳에서 저지진지를 급편하여 북한의 침공을 저지하였으나 아군은 병력과 장비가 열세한데 반해 완강한 북한군의 전차부대에 밀려 의정부 부근으로 철수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국군 보병 제2사단과 수도경비사령부의 증원을 받아 반격을 가하였으나 실패하고 6월 26일 오후에는 창동전선으로 후퇴하게 되었다.
이 전투로 서울의 관문인 의정부가 북한군에 점령당하게 되자, 국군은 총력을
경주하여 수도를 방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고, 북한군은 의정부에서
일단 공격을 멈춘 채 서울 침공작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 작전계획 및 경과
육군총참모장은 제7사단사령부를 2회 시찰한 후 재경부대를 의정부지역에 우선적으로 투입하는 동시에 후방 3개 사단을 서울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하였다. 이에 따라 25~26일 사이에 의정부지구에 투입된 증원부대는 총 15개 대대(1개 전투경찰대대 포함)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부대들은 건제를 고려하지 않고 축차적으로 투입되었다. 더욱이 탄약을 위시한 각종 보급지원이 뒤따르지 못했으며, 유·무선통신망이 구성되지 않아 횡적 연락과 협조는 고사하고 상하급 제대 간에도 통신이 소통되지 않아 전투력을 발휘할 수가 없었다. 6월 26일 01:00에 제 7사단사령부를 시찰한 육군총참모장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의정부를 고수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반격명령을 하달하였다. 이때 제 2사단장(사단장 준장 이형근)은 반격작전을 전개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과 다음날 제 2사단 주력이 도착한 후에 전투력을 집중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방어에 유리한 한강선에서 방어 작전을 실시할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그에 대한 총참모장의 반응은 매우 강경하였다. 그는 무조건 반격으로 전환하라고 엄명하고 적 전차는 육탄공격으로 파괴하라고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