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5.2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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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제가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1장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책의 저자의 언어유희도 생각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적에 동화로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앞의 2~3장 정도 읽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갔다’ 라는 것 외에는 전혀 이 책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나는 책을 다 읽은 후에 다른 동화와는 조금 다른 것을 느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보통 우리는 동화를 읽으면 단순한 교훈이라도 존재하는 것에 비해 이 책에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위주로 한 동화이기 때문이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는 루이스 캐럴이라는 인물로 옥스퍼드대학의 수학교수였다. 그는 여자아이들을 보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템스강으로 11살의 소녀 앨리스와 자매들에게 자신이 직접 지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앨리스가 이 이야기를 좋아하여 그 이야기에 삽화를 덧붙여 선물한 것이 바로 유명한 명작동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한다. 그는 여러 가지로 유명하지만, 언어유희를 잘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책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에 말장난을 이용한 말이나 노랫가락이 자주 등장한다. 이것은 주로 영어 발음의 동음이의어를 바탕으로 한 말장난으로 한글로 된 책으로 읽기에는 조금 난해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느껴지는 이 우스꽝스러운 말장난들이 꽤나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주)현대문학 / 루이스 캐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