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속의 보물창고
- 최초 등록일
- 2012.05.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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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화엄사의 이해
Ⅱ. 화엄사의 역사
Ⅲ. 화엄사의 가람배치
Ⅳ. 화엄사의 문화재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한국미술사 강의를 들으면서 절의 의미와 문화재 하나하나의 의미를 배워 나가면서 우리 주변에 위치한 불교문화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큰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하동·구례지역에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어 화엄사뿐만 아니라 연곡사·쌍계사·칠불사 등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불법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절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화엄사를 처음 접하는 느낌은 마치 지리산에 숨어있는 보물창고와 같은 느낌이다. 나라에서 정한 문화재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보물보다 더 아름다운 보물과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워낙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긴 역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한번에 화엄사의 모든 것을 담아 갈수는 없었다. 1,500년을 이어 온 화엄사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걸린 구름과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함께 머무르는 곳이기도 하다. 지리산이 품고 있는 자연생태계와 경관은 많은 사찰들이 일정구역을 나누며 공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서남쪽에 위치한 화엄사는 화엄계곡을 따라 노고단까지의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화엄사계곡 길은 노고단으로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이었지만 성삼재 도로가 완공되면서 지금은 자연생태계 및 경관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연관찰로 그 가치를 높혀가고 있다. 화엄사의 자연은 화엄사계곡 일원의 수서생태계, 동식물, 숲 생태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화엄사자연관찰로가 대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Ⅱ. 화엄사의 역사
화엄사를 구경하기전에 가장 먼저 조사해야 할 내용이 바로 화엄사의 역사이다. 그래서 화엄사 내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바로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에서 화엄사의 역사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관광안내소에는 화엄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설명해주시는 문화재해설사 선생님이 계실뿐 아니라 화엄사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팜플렛이 구비되어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광광통역안내사도 계셨다. 그리고 화엄사에서 보관중인 다양한 탱화가 디지털로 복원되어 있어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화엄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화엄종(華嚴宗)을 선양하였던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화엄사의 창건 및 중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시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연기(煙氣)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기록하고 있다. 1936년에 찬술된 ≪대화엄사사적 大華嚴寺事蹟≫ 등의 모든 사적기들은 544년(진흥왕 5) 인도의 승려인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세웠다고 하였다. 화엄사의 중건에 대해서도, 신라 선덕왕 때에 자장(慈藏)이 증축하고, 문무왕 때에 의상(義湘)이 장륙전(丈六殿)을 건립하였다는 등의 기록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