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12.05.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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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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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처럼 우리는 삶의 편리함을 얻는 대신 많은 것들을 잃어야 했던 것 같다.
이렇게 이 영화를 보며 쓴웃음을 짓고 찰리 채플린의 의도에 동감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 속에서 풍자하는 사회문제들이 7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소되지 못한 문제들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대사회는 점점 인간소외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외로운 사람들이 늘어가고 자살 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우울증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사람의 생활은 점점 편리해져 가지만 그에 따라 사회의 어두운 면에서 지불해야 하는 대가가 너무 많이 커져가고 있지 않나 해서 잠시 나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
산업화되면서 발전한 기계를 통해서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기계가 사람을 움직이고 지배 하는듯한 느낌이었다.
그 것은 영화 속에서 사장이 계속 일의 속도를 올리는 장면이나 찰리채플린이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찰리채플린이 신고 있었던 신발이다.
자신의 발보다 두배는 커 보이는 낡고 그 큰 신발은 영화 속 그의 버거운 인생만큼이나 그에게 무척 버거워 보였다.
그 신발은 그의 버거운 인생의 한 포인트로 나에게 다가왔다.
계속되는 머피의 법칙 속에서 그의 삶의 짐과 그 무게가 버거워 보이는 만큼 그 신발또한 그에게 무척이나 무겁고 버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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