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이해 종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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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이해 종합 정리 (한성웅, 윤봉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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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융기관의 존립근거
-금융기관의 주된 임무는 브로커기능과 자산변환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정보를 생산하는 것

브로커 기능
-브로커는 금융기관이 금융청구권의 거래자들을 한데 모아 매매를 성립시키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서 수수료를 받는다. 순수한 브로커는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시켜 줄 뿐 매수나 매도의 당사자가 되지는 않는다. 딜러는 자신의 상품재고를 가지고 매수나 매도의 당사자가 되며, 보유자산의 가격변동위험을 부담한다는 점에서 브로커와 구별된다. 브로커 기능은 정보의 재사용 가능성 때문에 금융기관이 정보 비용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금융기관이 전문화를 통해 정보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산변환기능
-자산변환기능은 금융기관이 저축자들에게 본원증권보다 더 매력적인 조건으로 자신의 부채인 금융청구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본원증권이란 차입자가 직접발행한 주식, 사채, 국채 등과 같은 금융청구권을 말한다. 금융기관은 위와 같은 자산변환기능을 수행하면서 차입자과 저축자간의 상반되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산변환은 필연적으로 금융기관의 위험노출로 이어진다. 금융기관이 이같은 위험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은
-거래비용의 절감(개인보다 금융기관의 집단적이며 상시적 구입시 단위당 거래원가가 더 저렴)
-정보비용의 절감(개인과 금융기관의 정보 수집비용과 정보내용에 대한 비용 차이 발생)
(비대칭 정보는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라는 두가지 문제를 야기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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