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데레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5.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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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데레사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리뷰 라는 과제가 주어지고 나서 ‘마더데레사! 그분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라는 호기심에 펼쳐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데레사 수녀라는 단어를 들으면 사랑과 봉사의 삶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몸소 실천하셨던 분이라는 정도로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위대한 성인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 뿐 그 이상은 잘 알지 못했었다. 마침 그분의 일생이 담긴 기록을 접할 수 있어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종교의 개념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서 마땅히 존경 받을 만한 업적을 남기고 간 마더 데레사 수녀님. 정말이지 테레사수녀님, 그분은 성녀, 아니 그이상의 신적인 존재와 같은 분이신 것 같다. 책 분량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과연 인간으로서 저렇게 착한 본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나 할 정도로 대단한 분이셨다. 그렇다고 인간이 모두 악한 본성만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 세상엔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도 희생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만, 테레사수녀님 만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한명의 여인이자 신실한 신자이기도 한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일생을 다루는 듯 하면서도, 기록은 사실 그런 일생의 중간 중간의 중요한 이야기나 감동적인 사연이 쓰여 있었다. 읽으려고 겉표지를 봤는데, 늙으신 수녀님께서 깨끗하고 좋은 수녀복이 아닌 낡은 하얀 사리(인도에서 여자들이 입는 옷)를 입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자신은 좋은 것 깨끗한 것을 가지지 않으셨지만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지으시고 계시는 것 같은 표지 속 수녀님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나의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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