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미술요약-노버트 린튼
- 최초 등록일
- 2012.05.1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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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대학에서 강의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20세기 미술-노버트 린튼]의 요약집입니다.
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약하였습니다. 책의 앞머리에 요약후기를 통해 책의 장단점과 사용법도 짧게 적어 놓았습니다.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임용시험 및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길 기대합니다.
목차
1. 새로운 야만인들-야수파와 독일 표현주의
2. 현실세계에 대한 질문과 대답-입체주의와 초기 추상
3. 진보의 이미지-미래주의와 러시아 구축주의
4. 예술은 죽었다.: 예술이여 영원하라-다다이즘
5. 질서에의 요구-초현실주의
6. 현대미술의 선구적 대가들
7. 미국적 속성의 미술-추상표현주의와 색면추상
8. 전후 유럽의 미술-서정추상
9. 최근의 화화와 조각-팝 아트, 옵아트, 미니멀 아트
10. 회화와 조각을 초월하여-행위미술, 개념미술, 대지미술
11. 포스트-이즘, 네오-이즘, 그리고 미술
12. 현대사회 속의 미술가
본문내용
1. 새로운 야만인들
-야수파와 독일 표현주의
인상주의 이후의 미술가들은 미술을 문학으로부터 분리할 것을 자주 주장해 왔다. 미술과 문학의 관련성은 고전주의의 핵심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현대의 미술은 음악과 연관관계를 이루어 조금 더 본능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이 같은 경향은 원시주의로의 지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서구사회에서 인식되어 온 미술의 형식들이나 이에 대한 관념들로부터 루소식으로 등을 돌리고 각국의 민속미술이나 중세미술, 이국적인 미술형식, 어린이나 세련되지 않은 아마추어 또는 정신질환자의 작품 등과 같은 것들로 눈을 돌려 과거의 미술에서의 해방을 꾀한 것이다.
또한 이 같은 현상은 미술의 본질적이고 영원한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루소가 그 자신이 속한 사회체계를 설명하기 위해 사회가 처음 형성된 방법과 기반이 되었던 공통의 합의사항들이 무엇이었는가를 추측해 보는 방법을 사용하였듯이 예술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최초의 예와 초기적인 예술형태를 상상해 보기도 했다.
현대미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추상으로의 길이 모더니즘의 본질적인 과정으로서 관습적으로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누가 ‘최초로 거기에 도달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추상적인 작품을 최초로 제작하였는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후기 인상주의자들: 고갱, 고흐, 쇠라, 세잔
이론이나 실제에 있어 20세기 미술의 다양한 출발점들을 제공한 것은 후기 인상주의자들이라고 알려진 화가들이다. 후기 인상주의자들은 하나의 집단은 아니었으나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절대적인 객관성을 초월하여 좀 더 명확하고 의미있는 것을 지향하려는 충동을 공통적으로 가진 화가들이었다. 폴 고갱은 그들 중에서 가장 노골적인 원시주의자였다. ‘감정이 우선하고 이해는 다음에 온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이는 정확한 드로잉보다는 표현적인 묘사를, 정확한 사실적 색채보다는 감동적인 색채를 선택하는 것이었으며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해할 수 었는 정경을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그림의 형태들을 평면화 시키고 밑칠을 하지 않은 화폭에 강렬한 색채를 입혀 태피스트리 다채로운 선염색사(先染色絲)로 그림을 짜넣은 직물.
[출처] 태피스트리 [tapestry ] | 네이버 백과사전
와 같은 효과를 주었다.
참고 자료
20세기 미술, 노버트 린튼, 2007년, 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