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시에 나타난 신과 인간의 조우(遭遇) 연구

소개글

정명석 목사의 시에 나타난 신과 인간의 조우(遭遇)에 대해서 그 배경과 과정, 결과까지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누가 나를 시인되게 했었나
2. 청포도 익어가는 칠팔월 내 고향
3. 내가 거목되어 잎이 피고 꽃이 피면
4. 나도 사랑 너도 사랑이다

Ⅲ결론

본문내용

신과 인간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은 의인이 없나 하고 땅을 내려다보고 있고 인간은 신이 어디에 있나 하고 하늘을 쳐다보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 감격한다는 내용이다. 정명석 목사의 시는 진정한 신앙을 하는 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한 매력이 있다. 쉬운 단어들로 일상을 시로 읊고 있지만, 그 안에서 추상적인 신과, 마치 인간과 인간이 만나듯, 실체적으로 만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 신과 인간의 조우(遭遇)가 어렵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만나고자 하는 자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신의 공의를 보여준다고 보면 되겠다.

참고 자료

영감의시/정명석/도서출판 새벽문화/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