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다큐멘터리 감상문

소개글

KBS 차마고도 다큐멘터리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환경 속에서 나에 대한 가치를 찾아보고, 소수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나의 생각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왜 그들은 이런 험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가?
2. 그들(마방, 순례자, 소금 만드는 여인)의 삶의 목적이나 의미 혹은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3. 나의 삶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른가?
4. 자연환경과 문화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5.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6. 다양한 문화 혹은 자연환경 속에서 무엇이 참다운 인간의 삶이라 할 수 있겠는가?

본문내용

1. 왜 그들은 이런 험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가?
차마고도, 티베트에서 중국의 원난, 쓰촨으로 이어지는 길, 횡단산맥을 넘고 매리설산을 넘고 그리고 급류를 건너야 하는 길, 말을 몰고 가서 중국의 차와 바꾼다.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살아가기 위해서 티베트 인들은 차마고도를 통해 교역을 이루어 왔다. 그들은 지상에 가장 험난한 차마고도를 지나가는 험난한 삶을 살면서, 차마고도를 간절한 기원과 함께하는 고생의 길 그리고 영혼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즉, 영혼의 길이자 생존의 길이기 때문에 이런 험난한 삶을 살고 있다.

2. 그들(마방, 순례자, 소금 만드는 여인)의 삶의 목적이나 의미 혹은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그들에게 삶의 의미는 전통을 지키고, 자연환경에 순응하여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방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차마고도를 통해 교역을 하고 있고, 순례자는 다시 태어날 다음 생을 준비하기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며 순례길을 오른다. 그리고 소금 만드는 여인은 남자들도 힘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으며, 융기된 자연환경을 이용해 소금밭을 만들고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통과 고난을 감수한 채 자연환경과 어울러서 사는 것이다. 고통과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해쳐나가면서 본인의 문화영역과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삶은 땀과 눈물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