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세계교회협의회)의 신학에 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03.1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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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신학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이은선, “세계선교협의회의 조직과 신학” 『성결교회와 신학 제21호』, (서울: 현대기독교역사 연구소, 2009)를 참고하였습니다.
목차
1.교리다원주의
2.종교다원주의
3.하나님의 선교
본문내용
1. 교리다원주의
세계교회협의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분명한 신학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세계교회협의회는 1927년에 신앙과 직제위원회의 탄생 자체가 여러 교파들의 신앙의 차이를 상호이해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려고 출발한 모임이었으나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조로 받아들이는 교회의 모임”이라는 기준 이외에는 아무런 다른 교리적 기준이 없었다.
교리기준이 간단하다는 비판에 따라 “세계교회협의회는 성경에 따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주로 고백하며 따라서 성부, 성자, 성령, 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공통소명을 함께 수행해 나감을 힘쓰는 교회들의 모임이다”라고 확장시켰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여러 교파들이 각각 특색을 유지하면서 사귐, 연합, 사업을 함께 하자는 운동으로 교파적 다원주의와 신학적 다원주의를 전제로 하며, 성경의 권위와 영적인 측면은 무시 되었다.
2. 종교다원주의
세계교회협의회는 교리다원주의를 넘어 종교다원주의를 포용하기 시작했다. 1910년 에딘버러 국제선교대회에서 타종교에도 소량의 진리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기독교의 절대적 진리를 강조하였다.
1928년 예루살렘 국제선교대회에서 기독교와 타종교와의 관계를 진리와 거짓이 아닌 유열의 관계로 이해했으며, 기독교가 타종교의 부족한 것을 보완하여 완성시킨다고 주장하였다.
1938년 마드라스 대회에서는 타종교의 경험적 가치와 도덕적 우수성을 인정하였으며, 1955년 국제선교회와 WCC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살아있는 제종교에 관한 주제로 공동연구를 시작하고 종교간의 대화를 모색 하였다. 1961년 뉴델리 총회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하여 타종교에게 말씀하시고 계시며 또한 그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서 그들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대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타종교에서도 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배타주의적 입장과 결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