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나롤라와 보티첼리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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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보나롤라와 보티첼리의 만남 연구
목차
서론
1. 시대적 배경
2. 인물
2.1 지롤라모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 1452~1498)
2.1.1 초기생애
2.1.2 피렌체에서의 활동
2.1.3 정치적 음모
2.1.4 재판과 처형
2.1.5 설교가로서의 사보나롤라
2.2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5~1510)
2.2.1 초기의 발전
2.2.2 후기 양식 및 말년
2.2.3 사후의 평판
3. 사보나롤라와 산드로 보티첼리의 만남
3.1 신앙적 관점
3.2 인문주의적 관점
3.3 개인적 관점
3.4 하나님 나라의 확장적 관점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대적 배경
이 시기는 경제 사회적으로는 새로운 사회계급이 등장하게 되는데, 중산층 계급의 출현이 바로 그것이다. 정신 문화적으로는 르네상스라고 하는 문예부흥운동의 영향으로 “옛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대한 역사의 추억, 고대의 명상과 원리주의 같은 것들로 이탈리인들의 마음이 사로잡혀있었다. 신학사적으로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벗어나려는 인간적인 욕망운동이었다. 종교적으로는 14세기에 들어선 후 로마교회는 부패하고 있었다.
사보나롤라가 태어나 활동하던 시기에는 사조적으로 르네상스가 꽃피고 있던 시대였다. 중세교회의 억압으로부터 인간성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인문주의운동들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 자유를 되찾고, 그들을 교회와 신앙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시켜 자유롭게 하자는 운동이었다. 이런 혁명적인 사조로 인해 신적인 초자연적인 은총의 지배 아래 놓여 있을 때, 자유를 누린다고 생각한 중세의 생각에서 이성이 그러한 모든 계시와 은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믿기 시작했다. 이성은 은총의 지배를 떠났고, 합리주의는 초자연적인 계시를 대치하였으며, 과학은 신앙이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또 르네상스의 중심도시 피렌체의 사상은 신플라톤주의이다. 1453년 비잔틴 제국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르네상스의 플라톤 연구가 이탈리아 중에서 피렌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김남준. 『기롤라모 사보나롤라』.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07.
바르바라 다임링. 『산드로 보티첼리』, 이영주 역. 서울: 마로니에 북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