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셸던의 천사의 분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2.20
- 최종 저작일
- 2012.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시드니 셸던의 천사의 분노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드니 셸던은 미국의 저명한 작가로써 통속 소설에 한해서는 그 어디에서도 그의 명성을 누를 이가 그리 많지 않다. 그에 대해서는 여성의 섬세한 심리를 다룬다느니 그러한 평들이 많은데 그런 것을 말을 해주듯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라는 아예 여자란 이렇다를 단정을 짓고 들어가는 소설도 있으며 여성이 화자로써 이야기를 끝까지 끌어가는 소설들도 꽤 많다.
이 소설은 한 여성 변호사가 악과 선을 대변하고 있는 두 저명한 인사 사이에서 사랑과 출세의 다방면에서의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두 남자 모두와 밀고 당기기를 벌이고 즐겁게 자게 된다. 그러나 그냥 사랑만 얽힌 것이 아니라 차기 대통령 후보와 미국 전역을 장악한 암흑가의 보스라는 그들과 직업적인 후원에서도 얽혀있기 때문에 정치 및 신체의 생명이 담보가 된 비즈니스한 관계가 정말 아슬아슬하게도 유지된다.
이 책의 각 등장인물들은 그들의 분야에서는 저명한 인사들이다. 두 남자는 서로에게 꺼꾸러 뜨려야 할 상대이며, 주인공은 그들에게 조력하면 직업행보에 도움이, 맞선다면 큰 껄끄러움이 되는 존재이다.
만약 한국의 소설에 경우라면 주인공 및 주인공의 차기 짝들의 직업은 직장 내에 상하관계인, 옆 직장의 잘 나가는 싱글, 부자 임을 드러내는 아무 직업 등으로 소설의 사랑 싸움의 전개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못 미치겠으나,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편에 마음을 기울이냐는 다른 편에게는 배신감의 이상에 실제적인 타격을 안겨주게 되는 흥미로운 구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