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커피산업.cafekona를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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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Ⅰ-ⅰ. 커피
Ⅰ-ⅱ. 중국의 커피
Ⅰ-ⅲ. 조사대상과 선정 이유
Ⅰ-ⅳ. 조사 진행 방법

Ⅱ.본론
Ⅱ-ⅰ. 피조사자에 대한 개인 사항 항목
Ⅱ-ⅱ. Cafe KONA 고용관련 사항
Ⅱ-ⅲ. Cafe KONA의 임금체계
Ⅱ-ⅳ. 피조사자들의 직업 만족도
Ⅱ-ⅴ. 판매 상품 및 고객 관련 사항

Ⅲ. 결론
Ⅲ-ⅰ. 조사의 한계성과 느낀 점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에서는 가히 ‘커피대전’이라고 불리 울 정도로 커피 전문점들이 길거리 도처에 생겨나고 있다. 한국인의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140잔으로, 이웃한 일본의 360잔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커피는 이미 한국인에게 기호식품으로서 대중화에 성공한 음료가 되었다. 그렇다면 차의 나라 중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중국에는 ‘아침에는 차, 저녁에는 술, 식후에는 담배 한 개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차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차의 역사는 신농씨(神農氏) 때부터 시작되어 약5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차가 음용으로 발전한 시기는 7세기~10세기 사이, 당대(唐代)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당대의 당시 대도시였던 장안(長安)과 낙양(洛陽) 등지에서는 다루(茶樓), 다정(茶亭), 다관(茶館)으로 불리는 찻집이 성행하였다. 중국에서 이 처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차, 중국인의 생활 속에 차의 위치를 의심할 여지는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프리카에서 발생되어 서양에서 발전한 커피는 중국인들에게 매우 이질적인 문화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세계화와 다양화로 정의 되는 현대 사회에서 신과 구, 동양과 서양 등의 대립관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빠르게 현대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의 중국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Ⅰ-ⅰ. 커피

커피의 3대 원두 종류로는,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가 있다. 이 중, 리베리카 종은 향미가 떨어지고 쓴 맛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거의 생산되지 않고 산지에서만 소비 될 뿐 수출은 되지 않는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커피 품종으로서, 원산지는 커피의 발생지라고 불리는 에티오피아이다. 주로 800m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며, 풍부한 향미와 카페인 함량(1~1.7%) 또한 낮다고 한다. 해발 1500m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는 스페샬티(Specialty)로서 고급 아라비카로 분류한다. 로부스타 종은 19세기 중엽 아프리카 콩고에서 발견되었으며, 700m이하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재배된다. 아라비카 종에 비해서 카페인 함량(2~3%)이 많고 쓴맛이 강하지만 향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인스턴트커피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40%를 차지한다.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에스프레소 방식과 핸드드립 방식이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은 이탈리아에서 고안 된 방식으로서, 에스프레소 기계를 통하여 곱게 간 원두를 고온, 고압을 이용하여 단 시간(25~30초)에 추출하는 방식으로,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된 커피를 에스프레소라고 부른다. 핸드드립 추출 방식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필터(드리퍼.Dripper)를 사용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서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추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