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신나게 사는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0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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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목차
*쉼표가 느낌표를 만든다.
*결과로만 보는 것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보라.
*아름다운 도전
*사소한 느낌도 중요하다.
*‘끼’는 당당한 관계를 통한 자기표현과 몰입이다.
*겉치레에서 벗어나자.
*차이를 인정하자.
*파격이 필요하다.
*칭찬이 곧 사랑이다.
*직장 보다 직업을.
본문내용
내가 일곱 가지의 지정 도서에서 이 책을 선택한 건...아마도 지금 내가 내 삶의 따분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 일 것이다. 신나게 사는 끼...라니 내게 극약처방과도 같은 느낌의 제목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했던 일들이나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끼'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매우 친근하고 쉽게 받아들여진다. '끼'를 키워주는 요령이랄까..마치 아버지나 나이가 지긋한 형에게 듣는 삶의 노하우처럼 스미듯이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것을 읽고서 내가 뭘 써야 할런지 내심 걱정이 됐다. 책을 읽으면서 삶의 지혜를 배웠을 뿐인데.. 그것들을 어떻게 글로 정리 해야할지...그저 끄적거림에 불과한 독후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고 나서 그냥 이것저것 생각 나는 것들을 적어보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쉼표가 느낌표를 만든다.
쉼표가 단순히 육체적 휴식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책에서 소개된 한 중년남성은 태어난 자신의 딸을 위해 그날 나온 일간지들을 사 모아 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또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또한 그렇지 못한 사람들 중 하나다. 내게 주어진 것들도 미쳐 못해내고 허덕대고 있으니, 저런 생각들을 해내기도 힘들거니와 지켜내긴 더더욱 힘든 상황이다. 나도 기념되는 것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것들에 굉장한 의미를 부여하는 성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