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하버드에 오다 를 읽고..

소개글

기독교와 현대사회 과목에서 독후감을 쓰는 과제였습니다.
예수 하버드에 오다 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A+받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이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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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였을 쯤 이다. 크리스마스 찬양연습 때문에 교회로 가던 도중에 서점에 들르게 되었는데 큼지막한 ‘예수’ 라는 글씨와 ‘하버드’라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라는 글자가 내 눈에 들어왔었다. 그때당시 시간이 없어서 제목만 보고 서점을 나섰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었을 찰라 학교에서 듣는 ‘기독교와 현대사회’ 과목의 syllabus에 그때 봤던 책이 참고문헌 목록에 있었던 것을 보았었다. 그리고 나는 당장 서점으로 가서 바로 구입하였다.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나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기독교 서적을 구입해본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나는 책을 보는 것보다는 성경을 보거나 주님과의 대화를 통해 얻게 되는 지식과 깨우침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였다. 처음 구입한 기독교 서적 치고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이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의미를 이해하면서 읽으니 그 내용은 충분히 나의 궁금증과 갈증을 만족시켜 주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가 누구였던가 하는 문제를 놓고 만장일치의 의견을 가진 적이 결코 없었다. 이것이 그리스도교에서 발견되는 가장 건강한 특성 중 하나다. 그리스도교는 획일적이 아니었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에게 하나가 아니라 네 개의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가 있다고 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네 개의 복음서들은 예수에 대해 모두 한 사람이라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기술할 뿐 그에 대해 모든 면에서 일치하지 않고 있다. 복음서들이 각각 다른 것은 각각 다른 독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마가의 예수 이해가 어느 면에서 마태의 예수 이해와 다르고, 누가의 예수 이해가 요한의 예수 이해와 다르기 때문이기도 했다.” 라고 말한다. 그렇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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