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사조] '포스트모더니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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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이런 말을 흔히 쓰지는 않는다. 보통은 예술을 말할 때 듣게 된다. 그리고 이런 사상(?)들이 우리들의 일반 실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을 가진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런 관점들이 모두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 과 같은 것들이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도 계속 미치고 있으며, 무의식 중에 우리들의 일상 생활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이 무엇인지 책에서 말하는 바를 살펴보기로 하자.
포스트모던은 POST MODERN, 말 그대로 모더니즘 뒤에 나온 것이며, '후기'나 '탈'을 의미하는 POST가 붙어서 이루어져 있다. 서구역사를 크게 암흑기, 중세기, 모던, 포스트모던의 네 시기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단어가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1956년 토인비가 사용한 것이었으며, 1960년대 들어서면서 예술, 건축, 사상의 영역에서 가시화되었고, 70년대부터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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