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2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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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자와 여자로 나뉘게 된다. 사회·문화적구조 때문이든 아님 생물학적구조 때문이든 말이다. 그로 인해 서로의 입장차이가 생기고 거기서 불평등함이 발생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남녀의 관계에 있어 부조리한 면이 많이 있다. 그것을 바꿔 보고자 여성들은 단체를 결성, 운동을 하고 있으며 남성들도 나름대로 운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조리한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어느 한 시점에서부터 생물학적구조든 아님 사회·문화적구조든 남녀의 입장(역할)이 서로 바뀌어 진화를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갈리아의 딸들은 바로 이런 점들을 꼬집어 내고 있다. 남녀의 입장이 뒤바뀐 사회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은 상상해 봤을 만한 사회. 어쩌면 여성들이 더 바랬을 지도 모르는 그런 사회. 이갈리아의 딸들은 그런 사회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풍자와 유머로 그리고 패러디로 냉철하게 현시대를 꼬집고 있는 이갈리아의 사회는 현시대와 반대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사용된 용어자체에서도 작가의 풍부한 위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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