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네트워크 남목마성과 주전봉수대

소개글

주전봉수대와 남목마성 답사후 적은 레포트입니다.
제 생각도 있으니 정보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목차

목 차


1. 서론
1.1 장소를 정한 동기 및 답사준비과정


2. 남목마성의 역사적 의의
2.1 지정학적 위치
2.2 조선시대의 남목마성의 역할
2.3 현 보존상태


3. 주전봉수대의 역사적 의의
3.1 지정학적 위치
3.2 조선시대의 주전봉수대의 역할
3.3 현 보존상태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장소를 정한 동기 및 답사준비과정

봉대산은 어릴 적 나의 놀이터였다. 예전 살던 집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되었겠지만 정작 놀이터로서 내 마음에 들었던 봉대산의 모습은 무언가 포근하긴 했으나 근엄한 면도 있었던, 이상한 느낌을 안고 있던 산이었다.
사실 처음 레포트를 위해 답사지를 선정할 때는 근사한 모습의 유적지를 원했던 것도 있고, 경주와 같이 울산이 아닌 곳을 정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멀리 가려 하던 생각을 지우고 다시 생각하니 그제서야 봉대산이 떠올랐다. 이유는 몇 년 전 구영리로 이사를 오게 된 후로는 봉대산에 갈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이러한 계기를 가지고서라도 가보고 싶었고 내 기억의 봉대산에는 마성과 봉수대가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내가 답사할 문화유산은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 봉대산에 위치한 남목 마성과 봉수대로 정해졌다.
장소가 정해진 후 우선 사전 조사를 하였고, 그 후에 날짜를 정하였다. 사전 조사는 『울산의 옛성』,『(울산관방유적)봉수』,『울산광역시사』,『다같이 돌자 울산 한바퀴』,『울산의 역사와 문화』등의 책을 참조 하였고, 문화재청과 백과사전 등의 사이트에서 제반지식을 검색하였다. 사전 조사를 하다 보니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전 기억의 봉대산 -기슭에 위치한 남목마성과 주전봉수대-이 실은 역사적으로 조선이라는 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또한 울산에서 동구는 어떠한 위치를 지녔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전 조사 후 날짜는 11월 26일로 정하였고, 11월 26일 답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참고 자료

장성운, <<울산의 옛성>>, 울주문화원, 2003
울산문화재보존연구회, <<(울산관방유적)봉수>>, 울산문화재보존연구회, 2003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울산광역시사>>, 울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02
울산역사교사모임, <<다같이 돌자 울산 한바퀴>>, 처용, 1999
송수환, <<울산의 역사와 문화>>, UUP,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