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1.0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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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를 보고 느낀점 한장 요약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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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왕자’를 읽고
중학교 재학당시에 누나의 권유로 처음으로 읽었던 ‘어린왕자’는 나에게 많은 감명은 주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 다시 접하게 된 ‘어린왕자’는 나의 삶에 있어서 각성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중학생 때 나는 어느 소년, 소녀와 마찬가지로 순수한 아이였다.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비교적 소집단 내에서 활동 하였던 나는 세상에 대한 시선은 밝았고, 꿈과 희망이 가득 하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여러 환경을 접하게 되었고, 그러한 과정들 속에서 세상에 대한 어두운 면도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며 의식적, 무의식적 자아가 형성 되었다. ‘어린왕자’를 다시 읽기 전까지 나는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성과 감성이 풍부해진다면 더욱더 성숙해 진다고 믿고 있었지만, 큰 착각 이였다. 모든 대상에 대한 진정성을 보려고 하기보다는 개인적 이득이나 욕심에 의한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현대에 들어 인간의 삶이 점점 경쟁이 심화되어지며, 개인주의로 변하고 있는 사회 현상들만 보아도 우리는 점점 순수성을 잃고 있다. ‘어린왕자’는 현대 사회에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비판적인 표현들로 하여금 현대시대 어른들에게 인간의 원형을 재발견하게 해주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마음의 때’가 묻을수록 진정한 삶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어두워 질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나의 인생철학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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