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의 철학과 전기
- 최초 등록일
- 2011.12.29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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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철학과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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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비트겐슈타인의 전기의 철학과 사상
비트겐슈타인의 저서 중 1918년에 쓴 <논리-철학 논고>는 그의 전반기 철학과 사상을 대표한다. 비트겐슈타인은 모든 필연성은 논리적 필연성이며, 논리학의 필연적 진리는 모두 실체가 없는 항진식(동어반복이라고 할 수도 있음 : 역주)이라고 주장했다. 이 두 명제를 합치면, 실체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필연적 진리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즉 그는 종합적인 선험적 진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비트겐슈타인은 전기에 그림이론을 제시 했다. 그림 이론이란 언어는 세계를, 명제는 사실을, 이름은 대상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실제 대응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문장의 본성에 대해 설명하려 할 때, 그의 그림이론을 근거로 했다. 명제는 실제의 그림이고, 우리가 낯익은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을 보았을 때, 우리가 문장을 그 의미의 설명이 없이도 그것을 이해함을 근거로 한다. 또한 그림은 그것이 묘사하는 것과 공통된 어떤 것을 가져야만 하는데, 이를 그림의 표상형식이라고 한다. 표상형식은 실제와 동일한 논리형식을 공유해야만 한다. 즉 문장은 그림이므로 그들이 묘사하는 실재와 동일한 형식을 갖는다는 것이다.
사고의 본성에 대해서도 명제의 그림이론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언어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고가 문장이고 문장은 그림이다. 따라서 사고는 그림인 것이다. 사고의 구성요소는 단어들에 대응하는 실재의 요소들로 되어있다. 문장과 사고는 서로 다른 본성의 대응하는 구성요소들을 가진 두 개의 것이다. 하지만 사고도 하나의 그림이며, 따라서 일종의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사태가 생각 되어 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 진술 되어 질 수 없는 것은 생각될 수 없고, 생각되어 질 수 있는 것은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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