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 영화제> 제 5회 여성인권 영화제, 관람기, 후기, 여성 문제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1.12.2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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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5회 여성 인권 영화제 관람 후기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prologue
2. [Section2.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을 선택한 이유?
3. 오늘도 별을 켜는 사람들, 피움족
4. [Section2.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관람 내용과 후기
5. epilogue - ‘우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자
본문내용
1. prologue
‘밝혀야, 밝혀진다’는 내가 이번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를 다녀온 후 느낀 점을 하나의 캐치프레이즈로 표현해 보았다. 밝혀야 하는 것, 밝히려 하는 자, 그것을 덮으려 하는 자, 밝힘을 당하는 자. 나는 과연 이것들 중 어느 편에 서 있을까? 내 자신을 스스로 돌이켜 보았다. 나는 저들 중 아무 곳에도 소속 되어있지 않음을 느꼈다.
나는 항상 ‘여성 인권’에 대해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존중되어야 하는 우리 사회의 일부분이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내 자신을 돌이켜 보면, ‘내가 과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피해 여성들의 아픔을 비롯한 현실적인 여성 인권의 문제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또는 ‘그것을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와 같은 생각들을 내 스스로에게 던져 보았다. 나의 대답은 ‘없다.’ 였다. 한번이라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던가, 그들의 도움의 손길을 잡으려 노력해본 적이 있던가? 나는 이제껏 생각하기에만 그쳤을 뿐, 그것을 실제적으로 실천해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찰이 다가올 여성인권영화제를 참가하는 데 있어서 더욱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이 커져만 갔다.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서 보다 나의 생각을 실천화 하는 시작의 기틀이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