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와 춤을` 감상문 및 포스트 웨스턴 적인 분석

소개글

미국역사문화강독 수업간 작성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영화 `늑대와 춤을`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이며 포스트 웨스턴적인 관점에서 분석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수있는 줄거리는 제외하였으며 독창적인 생각 중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A+를 받은 레포트이며 학습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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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늑대와 춤을’은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 감독하여 1990년에 만들어진 포스트 웨스턴무비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오리엔탈리즘’에서 서구인들의 동양문화에 대한 선입견을 지적했던 것처럼 포스트 웨스턴 무비에서는 웨스턴 무비가 인디언을 ‘셀룰로이드 인디언’이라 부르며 고정관념을 가지고 폄하했던 태도를 바꾼다. 이전의 웨스턴 무비가 백인중심적인 시각으로 백인을 제외한 타 인종의 유산을 ghost value라 부르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면 ‘늑대와 춤을’이나 ‘The Lone Ranger and Tonto Fist-fight in Heaven’같은 포스트웨스턴 무비는 웨스턴 무비에서 무시하였던 관점들, 즉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관점에서 ghost value를 재해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론티어 정신도 웨스턴 무비의 관점에선 서부개척시대 백인들의 모험과 용기, 인내의 정신으로 찬사 받았지만 당하는 인디언입장에서는 파괴와 탐욕의 정신에 불과하지 않듯이 관점만 바꾸면 해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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