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과 전쟁론을 통한 마케팅 전략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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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래서 자본주의의 경쟁은 중세시대와 근세시대의 전쟁과 닮았다. 총칼을 겨누던 적은 마케팅 경쟁자가 되고, 목숨 걸고 지키던 영토는 소비자의 마음이 되었다. 중요한 점은 경쟁이든 전쟁이든 승리하기 위해서는, 또 목표한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100만 군사가 제대로 된 창도 칼도 없이 100명의 총을 든 군사에게 덤벼든다면 결과는 뻔할 뻔자다. 자본주의 경쟁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더 많은 광고, 더 많은 프로모션, 더 많은 노력, 더 많은 제품은 경쟁자를 물리칠 수 없다. 양적 요소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철저한 전략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패배는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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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관리론/중간고사 대체 리포트
신중하게, 그러나 신속하게 통찰하라~손자병법과 전쟁론을 통한 마케팅 전략 고찰~
제출일자 : 2011-05-22
한정된 자원, 한정된 인력,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인류의 역사는 경쟁의 역사와 다름 없다. 역사 속의 수많은 전쟁이 이를 증명한다. 사람들은 영토와 사람과 자원을 갖기 위해서 누군가와 항상 경쟁하고 싸워야 했고, 그 경쟁 상대보다 우월하지 않으면 남는 것은 죽음뿐이었다. 그리고 생명을 걸고 다투던 전쟁, 그 중에서도 가장 격했던 것은 이념을 토대로 양자가 물고 뜯었던 최근의 세계대전이 아닌가 싶다. 세계대전은 인류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전쟁 뒤 이념의 대립은 점차 사그러들었고 자본주의가 완벽한 우세를 취하게 되었다. 하버드 교수인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이념 대립이 끝났다는 사실을 통해 ‘역사의 종언’, 즉 인류는 자본주의에 정착하게 될 것이며 더 이상의 전쟁은 없을 것을 역설한다.
그러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듯이, 전쟁은 보이지는 않아도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왜 보이지 않느냐고? 바로 전쟁이 자본주의라는 체제를 등에 업고 수면으로 가라앉아 조용히 몸을 숨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경쟁’이라고 불리는 전쟁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목표를 부여한다. 점잖게 말하면 이윤이라고 불리는 ‘돈’.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 아래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목표가 된다. 즉 전쟁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경쟁을 공공연하게 조장하는 자본주의 사회가 삶의 도처에 전쟁을 숨겨놓았을 뿐이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경쟁은 중세시대와 근세시대의 전쟁과 닮았다. 총칼을 겨누던 적은 마케팅 경쟁자가 되고, 목숨 걸고 지키던 영토는 소비자의 마음이 되었다. 중요한 점은 경쟁이든 전쟁이든 승리하기 위해서는, 또 목표한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100만 군사가 제대로 된 창도 칼도 없이 100명의 총을 든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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