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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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탄생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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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모든 지식의 시작은 관찰‘이라고 말한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정밀히 관찰하는 것을 시작하고, 그 행동을 통해 패턴을 구분해내고, 또 패턴들로부터 원리를 추출해내고, 사물들이 가진 유사성을 이끌어내어 행위모형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혁신적인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물에 대하여 기성 개념만 받아들여 그 때문에 한 번도 직관과 경험에서 근거가 있는 개념을 끄집어내려고 하지 않으면, 그 지식 전체가 얄팍하고 비뚤어진 것이 되지 않을 수 없으며, 오늘날 그 실례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 시절에는 이런 그릇된 과정을 밟지 않고 인식의 발달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어떤 개념도 직관을 통하지 않는 한 주입되어서는 안 되며, 적어도 직관의 참여 없이 덮어놓고 믿도록 하여서는 안 된다.
이렇게 교육받은 학생은 소수의 개념은 갖고 있을 뿐이지만, 모두 올바르고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사물을 남의 것이 아닌 자신의 척도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학교교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망상이나 선입관의 구제에 힘을 기울일 필요도 없다. 그 정신 상태는 근본적이고 명석한 것에 익숙하며, 자기 자신의 판단과 선입관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할 수 있다. 학생이 인생에 관한 지식을 배울 때 무엇보다도 원본에서 배우는 것이 필요하며, 사본으로 배워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교육자는 그들에게 책을 읽힐 것을 서두르지 말고 도리어 점점 순서를 따라 사물과 인간 사회의 관계를 알게 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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