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분석 - 수요의 증가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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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의 증가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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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前) 대통령 기념품, 온라인에서 `불티`
노무현 전(前) 대통령 관련 기념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그의 서거 후 생긴 현상입니다. 온라인 장터 옥션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캐리커처(사람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표현한 그림) 도장이 찍힌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기념 안내카드`는 26일 오후 등록되자마자 동났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시트`는 이미 품절됐습니다. 온라인 오픈 마켓인 11번가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형상화한 마스크 판매량이 지난 주말부터 급증해 재고가 한때 바닥났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는 자서전인 `여보, 나 좀 도와줘`가 4일 만에 1200여권 팔렸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기념품 판매가 급증하는 것은 그를 추억하려는 사람들이 관련 기념품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경우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애장품 수집 열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11번가의 임현동 레저팀장은 "지난 주말 이후 사람들이 관련 기념품들을 올린 건수는 2배 정도, 판매량은 2~3일 만에 100% 늘었다"며 "새 물품이 올라오면 게시판에 `꼭 갖고 싶다`는 식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 다른 대통령에 비해 기념품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전직 대통령들은 붓글씨를 써 나눠주는 등의 이유로 관련 물품이 많지만, 노 전 대통령의 경우 유품 자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옥션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기념품이 기념우표와 연설문 등 50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붓글씨 복사본과 사진 등이 30종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옥션의 김준우 수집품 담당 매니저는 "노 전 대통령의 기념품은 10개 남짓해 다른 대통령보다 적다"며 "앞으로 관련 기념품의 희소성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조선일보 2009.05.28일자
노 대통령의 서거로 그와 관련된 기념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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