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감상문

소개글

법원 견학감상문 2개입니다.

목차

I. 2011년 9월 2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견학
1. 법원가는 길
2. 법정 내 풍경
3. 재판과정을 바라보며
4. 견학을 다녀와서

II. 2011년 9월 30일, 서울고등법원 견학
1. 법원가는 길
2. 견학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I. 2011년 9월 2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견학
1. 법원가는 길
지난 9월2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법정견학을 하였습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법대를 다니면서도 아직까지 법원을 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법학도로써 지난 몇 년 동안 법원에 왜 이렇게 오는 일이 흔치 않았는지 깊이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동부지방법원은 가까워서 걸어서 갔는데, 법원 앞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법원을 흘끗 쳐다보았습니다. 근처에는 양복입은 법조인같은 사람들이 서류를 들고 분주히 움직였고, 입구 옆에는 이런 분주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작은 정원에 꽃들이 옹기종기 피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과 또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 있었는데, 바로 경매․공증 같은 업무와 관련하여 일종의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호객행위가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법원 앞에서 대놓고 이렇게 광고지를 뿌리는 것은 왠지 좋은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법원에는 검찰들도 많이 드나들고, 판사들도 왔다갔다 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장사해도 문제없나’ 조금 의아해하며 정문에 들어섰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