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speare in lov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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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과 수업 중 영화 Shakespeare in love의 감상문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포함되어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4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를 바가 없다. 400년 전과 같이 지금도 전세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흔히 볼 수 있다. 예부터 변하지 않는 것, 그 중에서도 정서, 그 중 가장 보편적인 정서인 사랑과 미움, 증오들은 정말이지 신기할 정도로 시공간을 막론하고 같은 양상을 보인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인류를 한데 묶는 것은 그 가장 밑바닥에 “인간의 정서”가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셰익스피어는 당시 촉망 받던 신인 작가였고,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는 그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이 부담은 그의 창작활동을 방해한다(Writer’s block). 물론 영화의 내용은 비록 “정말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지만, 허구이다. 영화에서는 점술가에게 가서 상담하며 “운명의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 곧 영화의 주제가 되지만, 나는 실제로 셰익스피어가 이 위기에 처했을 당시에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지 궁금했다. 그도 늘 “머릿속에 모든 내용이 있다” 며 펜을 잡지 않는 작가였을까? 또 그는 영감을 받는 그때그때마다 바이올렛과 사랑에 빠져 그녀를 생각하며 작품을 이어가던 영화 속의 윌과 닮았었을까? 하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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