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안 작성 실습] 다큐멘터리 3일 구성해보기

소개글

KBS 다큐멘터리 3일의 가상 아이템을 가지고 구성 실습을 해보는 레포트 입니다.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편으로 구성안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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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3일의 소재 찾기
소재를 찾기에 앞서, 그동안 다큐멘터리3일에서 어떤 소재들을 다루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코너를 살펴보았다. 삶의 이야기가 묻어날 법한 항구, 군부대, 오래된 마을 등을 비롯해 큰 규모의 행사 등이 나의 눈에 띄었다. 목록에서 산후조리원편을 보고, 태어남과 반대되는 죽음이 떠올라서 장례식장이나 추모공원을 소재로 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슬픈 곳이면서도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의 웃음이 섞인 묘한 분위기, 직원들의 입장 등을 전달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다른 소재로는, 곧 열릴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북적이는 분위기를 다뤄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옛것을 재현하는 용인 민속촌을 다뤄 봐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밖에 인사동(북촌은 방송된 적 있음), 현충원 등도 생각해 보았다.
생각난 것들을 적어보고 나서 결국 선택한 소재는‘국립중앙박물관’인데,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인 만큼 규모가 커서 사람들도 많이 왕래하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다양한 유물을 통한 에피소드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양한 박물관 체험 교실도 있는데다가 극장‘용’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에 풍부한 이야깃거리들을 취재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사실, 소재 자체를 정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이번 과제에서는 취재 과정에서 발견되는 예상 밖의 이야기가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상상해서 쓸 수 있는 거리들이 많은 장소를 찾다보니 국립중앙박물관을 선택하게 되었다. 박물관을 통해서 한국 역사교육을 홀대하는 분위기를 환기 시켜보고, 박물관이 낡고 멈춰진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문화공간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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