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키스탄 민속가무단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10.2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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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디어 공연시간, 원래는 강당에서 하기로 한 공연이 호전된 날씨로 야외특설무대에서 하게 되었다. 먼저 사회자가 생소하기만 한 '우즈벡키스탄' 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 나라는 실크로드의 주요 중심지에 위치하며, 그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그들은 모습은 동양적이기도 하며 서양적이기도 하다는 것과, 또 사회자 자신이 그들과 함께 공연을 따라다니며 생활해 본 결과 그들과 한국이 비슷한 습관이 많아 깜짝 놀라기도 했다는 설명과 함께 두즈벡키스탄 민속가무단의 공연은 '호라즘'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이 연주하는 작은 북, 여러 가지 소리가 난다는 신기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피리 등등의 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민속가무단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7개의 고전 이야기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그들이 공연은 결혼을 주제로 하고 있었으며, '라즈기' 공연단의 위트와 익살넘치는 연기 그리고 춤솜씨, 노래실력은 나의 이목과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숙제라고 생각하며 부담스러운 마음과 지루하게 기다렸던 나는 어느새 그들이 능청스러운 연기의 공연에 빠져들어 신나게 웃고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난 우즈벡키스탄이라는 낯설기만 했던 그 나라에 대한 관심과 강의를 듣고 있는 몽골이라는 나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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